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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나의 내신성적이 나쁘다고 하면 수시 전형을 포기하는것이 맞을까요? 정답은 그렇치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시에서 모집정원은 60% 이상으로 절반이상을 수시에서 학생을 선발합니다. 수능시험을 치루고 전형을 치루는 정시는 리스크가 큽니다. 수시에서 될 수 있으면 합격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신성적이 좋지 않지만, 입학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전형은 다양합니다. 논술전형, 교과전형(일부과목 내신산출), 정원외 특별전형, 특기자 전형 등이 있습니다.
특히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은 그 부분에 해당되는 전형만 잘 보면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습니다. 전년도에 △건국대 △덕성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국항공대가 논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는 경희대와 이화여대도 논술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여기에 새롭게 논술전형을 신설한 동덕여대 또한 논술 100%로 전형을 운영합니다. 이외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모든대학들은 일부 내신성적도 반영하지만, 논술점수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평가지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기자 전형중에서도 과학 및 어학특기자전형은 한가지 분야만 잘 하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과전형은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이 석차등급이 표기된 전교과 과목을 반영하지만, 일부 대학은 우수 과목 또는 우수 학기중 일부만 성적등급에 반영하여, 일부과목을 망치거나, 또는 일부 학기를 놓친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학생부성적이 좋치 않다고, 일방적으로 모든것을 포기하지 말고,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고,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도권 대학 일부 대학 교과전형중 일부교과 만 반영하거나, 일부학기만 반영하는 대학 몇몇대학 아래 유튜스숏츠 동영상(30초)에서 확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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