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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오는 9일에는 고3수험생들에게 중요한 6월 모의평가 시험을 치루게 됩니다. 6월 모평이 중요한 이유는 , 일단 수능을 주체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재수생 또한 함께 시험을 치루기 때문에, 나의 객과적 위치를 쉽게 알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올해 수능에 대한 난이도도 예상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수능전 치루는 모의고사중 중요한 시험이기도 합니다. 시험전후 체크사항 한번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전형에 수능최저 충족여부를 꼭 확인해보자. 보통 수능최저는 등급의 합으로 수능최저 여부를 판단하므로, 6월 모평을 본 후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선택과목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하자~ 국어(언어와매체, 화법과 작문). 수학 (확통, 기하, 미적분) , 탐구영역에 대한 세부과목등을 명확히 하여 수능에 대비해야 합니다.
셋째) 6월 모평을 본후 모든 성적에 대한 결과를 낙관적으로만 바라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11월수능때 모든 수험생들의 성적이 모의고사때보다는 잘 나왔으면 하지만, 현실은 꼭 그렇치 않습니다. 6월 모평때보다 11월 본 수능에 점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것은 사실입니다. 물론성적이 향상된 수험생도 있습니다. 이에 수능 최저 충족에 대한 여부를 타이트하게 잡지말고 넓게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수학의 점수가 다른 과목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온다면, 수학반영비율이 높거나, 가중치를 두는 학교에 정시로 지원하는 것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수시에서 1개 이상이 합격한다면, 정시 지원이 불가하므로, 지원 전략을 세울때 모의평가 점수의 높낮이 현재의 정시 라인 위치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다섯째) 각 대학별 특성화 학과 또는 채용학과 신설학과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눈여겨 볼 만한 학과등을 두루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 특히 신설학과등은 과거 입시자료가 없기 때문에, 합격자의 성적대가 비슷한 학과의 점수대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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