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수능
작성자 에듀K

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11월 수능이 이번에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가채점 토대로 각 영역별 수능 예상 등급컷 점수 또한 전년도에 비해 많은 하락이 예상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 점수를 토대로 논술 전형을 응시할지 말지에 대한 고민도 있고, 과연 내점수로 수능 최저를 충족할수 있을지 없을지에 대한 고민도 있습나다. 저번주말 많은대학들이 논술고사를 실시하였고, 다음주에도 논술 고사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이번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예상등급컷을 너무 맹신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론에서 발표한 수능 예상 등급컷은 그냥 가이드라인으로만 생각하고, +/- 5점 내외 변동성이 있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입시일정을 진행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번년도에서는 문이과 구분없이 통합형 수능으로 치른 첫 해이고, 국어 수학과목은 공통+선택과목 위주로 시험을 실시하였습니다. 기존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변동성 또한 커질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영어또한 절대평가로 등급만 공개하지만, 올해 수능영어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어려워, 정시에서 대학 원서 접수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일례로 서울대는 수능 점수에 따른 환산점수 산출 시 영어를 제외한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총점 600점 만점으로 계산한 뒤, 영어 등급별로 총점에서 일정 점수를 감점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3등급부터는 전년도에 비해 감점 폭을 늘렸으나 1, 2등급 간 점수 차이는 0.5점으로 매우 미미하다. 고려대 역시 감산 방식을 적용하여 총점 1,000점에서 영어 2등급은 3점을 감점함으로써 영어의 영향력이 낮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년도에 2등급의 경우 1점만 감점했던 것보다는 커졌지만 여전히 다른 영역에서 1문제만 더 맞혀도 극복할 수 있는 점수이다.
반면 연세대는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에 인문계열은 16.7%, 자연계열은 11%로 영어를 포함시킨다. 영어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5점을 반영하지만, 대학의 수능총점인 1,000점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1등급과 2등급의 점수 차는 인문계열이 8.3점, 자연계열이 5.6점으로 상당히 크다. 지원자들의 수능 점수 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영어 2등급 이하인 수험생이 지원하기에는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영어 2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연세대보다는 고려대 지원을 더 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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