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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고3 수험생들에게 있어서 6월모평 시험은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험중 하나입니다. 6월 모평은 재수생 포함하여 수능 응시 예정인 수험생들 모두 응시하기 때문에 나의 객관적 위치를 파악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6월 모평 성적에 너무 일희일비 하면 안됩니다. 수능전 까지 페이스를 유지하여 마지막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9월부터는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기본적인 전략에 대해 정보 공유합니다.
첫째) 모의고사 점수대가 학교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라인이 아닐경우, 다시말해 정시로 갈수 있는 대학수준이 수시보다 못할경우, 수시 6장 지원전략에 올인해야 됩니다. 대학별고사를 치루는 학교들도 있으므로,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문제 유형 및 모집요강 세부전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모의고사 성적이 수시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보다 우수한 경우, 다시말해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이 더 높은성적대의 학교들이라면, 수시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들 또는 대학별고사가 있는 대학 지원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수시에서 일부라도 합격한다면 정시 지원조차 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전략을 수립할 때 꼼꼼하게 작성해야 됩니다.
셋째) 이공계 상위권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특성화 대학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KAIST, GIST 등과 같이 과학기술원은 수시 6회 지원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므로, 내가 가고자 하는 학과가 어떤 계열의 학과인지에 대해 목표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넷째) 전체적으로 성적대가 종지 않은 경우, 기말고사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학종 또는 면접전형을 기반으로 한 학교들을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성적대가 좋지 않아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입시상담을 통해 좋은 대학 진학한 사례는 많습니다. 꼭 포기하지 말고 남은 학교생활 마무리 잘 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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