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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고3 수험생들 기준으로 학교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현재 중간고사를 마치고 마지막 기말고사만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시험이 끝나고 잠깐 숨고르기를 할 시기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수시에서 대부분은 수도권 대학들은 아직까지 자소서를 중요한 평가함목중 일부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 중간고사 끝난시점에 한번쯤 자소서를 작성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소서 작성시 아래와 같은 중요 체크사항을 염두해 두고 작성해 볼것을 추천합니다.
첫째, 생기부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해야 됩니다. 생기부 상에는 각종 성적 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 세부능력특기사항, 독서활동, 동아리활동등 학생이 3년동안 학교에서 생활했던 모습들이 생기부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간혹 상담시 생기부 내용에 대한 활동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생기부 내용을 복기하여 하나하나씩 생각해 보고 자소서를 작성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둘째, 독서활동 기록란에 나와있는 책들의 중요 내용 및 그 책을 읽고 느낀점을 생각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종에서의 2단계 면접전형시 독서활동 란에 나와있는 책들을 통해 어떠한 점을 느꼈고, 진로학과와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질의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자소서 대입공통문항 1~3번에 대한 질문에대한 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별문항이 있는 대학들은 4번문항에 대한 답변을 충실히 작성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간혹 질문과 맞지 않는 서술로 인하여 좋지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질의에 대한 핵심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자소서 작성시 능동적인 태도 및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 펼쳤던 노력을 자기 경험에 비추어 잘 서술해 나가야 됩니다. 간혹 자기가 실질적으로 행동했던 내용이 아닌, 다른 친구들이 했던 내용을 기술하여 면접관 질문시 당황해 하는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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