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전형 전 체크사항
작성자 에듀K

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대입 또는 고입에서 상위권 대학 및 특목고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많이 있습니다.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학생의 생기부 및 자소서 만으로 학생을 평가하기 힘들고, 실제 학생들에게 심층면접을 통해 평가항목의 변별력을 찾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면접전형은 학생의 변별력을 찾고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여 면접고사를 접할때 경쟁학생들보다 우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면접전형을 준비할때 크게 다음 세가지 항목을 체크해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암기하고 정리하는 것, 두 번째 단계는 면접관이 질문할 것들을 예상하여 정리하는 것. 그리고 답변 태도와 면접관과의 눈맞춤, 목소리 톤이나 크기, 복장 등 기본적인 사항들을 연습하는 것이다. 이 단계를 넘으면 돌발질문이나 학생을 당황시키는 질문까지 연습해 보면 면접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

실제 면접관의 질문시 당황한 몇가지 예시를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례1) 3학년1학기때 화학2를 공부했다고 하는데요.... 목차를 얘기해 줄 수 있나요?

질문의 핵심 요지는 교과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와 얼마나 심도있게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보통 우리가 재미있는 영화나, 책을 보면 각 부분을 스토리 텔링을 할 수 있듯이 목차를 통해 전반적인 흐름 및 내용을 파악하고자 함 입니다.

사례2) 2학년 내내 회장을 주로 맡아 했는데요... 지원자가 생각하는 가장 후회스러운 일이 있는가요?

회장의 역활 및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면접관이 질문할 것으로 생각하여 많은 준비를 하였으나, 반대로 회장을 하면서 가장 후회스러웠던 일을 질문하여, 학생을 당황하게 만든 질문입니다.

사례3) 교내 학급 구내식당에서 100시간 봉상활동 보조역활을 진행했는데요... 식단중에 가장기억에 남는것이 있을까요?

대부분 봉사활동 시간을 많이 채운거에 주안점을 두고, 봉사활동 후 느낀점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상기 질의와 같이,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단을 질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나 진정성 있게, 그리고, 잘 참여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체크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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