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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3월교육청 시험 관련하여 정보 공유합니다. 2022학년도부터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고, 시험을 치르게 되는 첫 해 입니다. 대부분 상위권 대학은 문이과 각 영역별 과목을 지정하여 반영하므로, 실질적으로 문이과 구분이 없어졌다고 말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수학과목은 보통 인문계열에서는 확률과 통계 과목을 지정하고, 자연계열에서는 미적분 또는 기하중 택 1 지정하여 과목을 반영합니다. 실제로 이번 3월 학평 채점 결과를 보면,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응시 집단의 평균 성적이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응시 집단의 평균 성적과 큰 차이를 보이면서 ‘확률과 통계’ 응시집단의 최종 수학 성적이 다른 선택과목 집단에 비해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어 선택과목은 화법과 작문 과 언어와 매체 중 약 73% 의 수험생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였습니다.
3월 교육청 시험을 토대로 예상해 보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분포한 응시집단 학생들이 다른 응시집단에 비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특히 수학영역에서 우수한 집단이 많이 모여있는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열 수험생들보다는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를 분석해 보면,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수험생들이 미적분 및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 집단보다는 평균점수가 많이 낮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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