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대비 노하우 6단계
작성자 에듀K

 

1단계: 면접관 입장에서 서류를 분석하라

 

내가 면접관이라는 입장에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능하면 추천서) 분석을 합니다. 그럼 실제 면접관은 무엇을 궁금해 할까요? 동기, 과정, 의의 라는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동기라는 말은 다시말해 왜 라는 의미로 표현해 볼 수 있느데요. 왜 그 책을 읽었을까? 왜 이 동아리 활동을 했을까? 왜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썻을까? 등 입니다. 과정은 활동과정의 구체적 내용을 말하고, 의의는 활동을 통해 느끼고 배운점입니다. 

 

2단계: 기출유형을 분석하라 

 

우리가 흔히 내신이나 수능을 준비할때 기출유형 문제를 많이 풀어보곤 합니다. 면접 또한 학교별 면접 기출유형이 있습니다. 학교별 면접 기출유형 문제를 분석해야 됩니다. 

 

3단계: 면접관(질문자) 입장에서 예상문제를 만들어 보아라 

 

학생부를 꼼꼼히 읽어본 후 면접관(질문자) 입장에서 예상문제를 만들어봅니다. 가족 친구 지인 예상문제를 서로 만들어 보고, 질문지에 따른 답변을 만듭니다. 

 

4단계: 핵심키워드를 생각하라 

 

모의면접을 해보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외워서 답변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때 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핵심키워드를 생각하라 예를들어, (학생부를보니) 1학년때, 회장과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데, 회장으로서 기억에 남는 활동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란 질문을 받았을때, 핵심 키워드는 학생들돕는 회장, 하루1번 칭찬 이란 키워드로 답변하면 됩니다. 

 

5단계: 답변방식은 두괄식으로 하라 

 

좋은 답변이란, 주장에 근거가 포함된 답변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학생들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들어줄 면접관은 많치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하고, 그에 해당하는 근거를 1~2개 나열해서 답변해 봅시다. 

 

6단계: 실전연습을 최대한 많이 하라 

 

연습은 하면 할수록 실력이 향상될수 밖에 없습니다. 상담을 진행해보면 1단계 서류 통과 후 2단계 면접평가일자에 다가와 컨설팅 상담을 요청하는 일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모의면접 컨설팅을 받았더라도, 그 상담 후 본인이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필요한데, 날짜에 임박하여 모의면접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는 것은 효용성 측면에서 좋지 않습니다. 스피치 강사들이 주로 얘기하는 법칙중에 '메라비언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언어정보 (메세지) 7퍼센트, 청각정보 (목소리)가 38퍼센트, 시각정보(외모,표정,옷차림 등) 가 55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한다는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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