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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케이입니다. 수능 시험 응시한 모든 수험생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수능 이후 체크할 사항들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능 가채점 분석
대부분의 정시는 수능으로만 학생을 선발합니다. 내 가채점 점수대가 어느정도 라인에 있는지 확인을 통해 냉철하게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능이후 면접이나, 논술 일정이 잡혀있는 수험생이라면, 내 점수대로 갈 수 있는 대학라인을 분석한 후 고사진행을 결정해야 됩니다.
2. 정시모집요강 철저히 분석
일부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과 의대 일부학교에서는 인적성 면접고사를 시행합니다. 모집요강 분석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철저히 살펴볼 필요성 있습니다.
3. 영어 점수 반영 대학의 유불리
수능에서의 영어점수는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경쟁력이 높은 과목은 아닙니다. 하지만, 서울대와 서강대처럼 등급 간 점수차이를 적게 주는 대학도 있지만, 연세대와 경희대처럼 등급 간 점수 차이를 크게 두어 변별력을 높인 대학도 있습니다.
4. 점수 반영방법에 따른 유불리 분석
수능에서 백분위, 표준점수 , 탐구변환표준점수 , 가중치, 영역별 반영비율 등 여러 가지 방법에 따라 학생을 선발합니다. 내가 획득한 점수가 어느 대학이 유리한지 유불리를 철저히 분석하여 가장 합격 확률이 높은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5. 복수지원 활용
정시는 군별로 가군, 나군, 다군 총 3번의 복수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과학기술원 대학들과, 산업대학들은 3번의 복수지원외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입니다. 관련대학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지원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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