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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 금일은 대입의 첫 관문인 고입, 그 중에서 일반고 관련하여 포스팅 진행하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종류도 다양한데요... 외고, 영재고, 과고,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자사고, 일반고 등등 이 있습니다. 일반고 진학시에도 자신에게 맞는 유형의 고교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대입과도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죠. 특히 현재 중3이 치를 대입에서는 수능의 국어, 수학영역까지도 ‘공통+선택 과목’ 구조로 바뀌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할 응시 과목이 고교 2학년 때부터 우선 편성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수능 응시 과목이 고3 때 편성되면, 고3 이전까지는 학교 교육과정과 별개로 수능 대비를 따로 해야 되기 때문에 학습 완성도나 학습 효율 면에서 불리하다.
반대로 목표 대학의 학생부 위주 전형 선발 비중이 높고, 본인 역시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수능보다는 평소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등을 꼼꼼히 챙기면서 내신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면 상대적으로 내신 관리가 용이한 고교를 찾아야 한다. 이때도 교육과정 편성이 참고가 될 수 있는데, 본인이 잘하는 과목의 이수단위가 높을수록, 자신 없는 과목의 이수단위가 낮을수록 본인에게 유리한 내신이 산출된다.
이러한 고교의 교육과정 편성 정보는 학교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의 ‘학교교육과정 편성ㆍ운영 및 평가에 관한 사항’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교의 면학분위기도 세심히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 보통 면학분위기는 학교별 교과성취사항에서 과목별 성취율, 표준편차, 평균, 원점수 등을 보고 분석해 볼 수 있다. 평균점수가 높고, 표준편차가 낮다는 것은 면학분위기가 좋다고 말할 수 있다. 이에반해 과목별 평균점수가 낮고, 표준편차가 크다는 것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가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얘기할 수 있다. 또한 희망 전공학과가 정해졌다고 하면, 학교 자체적으로 동아리활동 이나, 커리큘럼이 나에게 맞는 활동이 많은지에 대해서도 필히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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