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오늘은 정시 의치한 대학에 대해 말씀 나누고저 합니다. 의치한 대학은 전년도 정시 총인원 1,662명에서 올해는 1,627 명으로 35명이 감소했습니다. 의치한 대학중 한의예과 28명이 전년도 대비 감소하여 한의예과를 지원하는 수험생이라면, 전년도 모집정원과 비교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수능가채점 분석을 통해 수학 가,나형 모두 지난해 보다 어려웠다고 느낀 수험생들이 대다수 이며, 가, 나형 모두 표준점수 만점 점수가 지난해 보다 높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전년도 불수능 이었던, 국어과목을 예를 들면, 표준점수 142점 ~150 점 까지의 구간 백분위는 동일한 100 이었습니다. 올해도 수학에서 이런 경우가 생길것으로 예상되며, 나에게 맞는 유리한 전형이 백분위 인지 표준점수인지 분석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과학탐구 선택과목 중 지구과학1 이 의치한 지원시 큰 변수가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보통 탐구과목 만점 표준점수가 65~68점에 비해 지구과학1은 표준점수 만점이 73점 내외 예상됩니다.
의·치·한의예과 모집 대학의 대부분은 수능 영역 중 수학, 과학탐구영역 반영비율이 매우 높다. 충남대가 수학 비율 45% 반영으로 가장 높고, △가톨릭대 △고신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전북대 △중앙대 △한림대는 40%로 수학 영향력이 매우 크다.
과탐영역 반영 비율이 35%인 대학으로는 △아주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가 있으며, 연세대는 서울캠퍼스, 미래캠퍼스 모두 33.3%로 수학 영역과 동일한 비율로 과탐을 반영한다.
국어 성적이 좋다면 국어영역 반영비율이 30%이상인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고신대 △고려대 △대구한의대 △서울대 △세명대 △을지대 △전북대 등을 고려해 볼 수 있고, 수학 및 과학영역의 점수 손실이 크다면, 전 영역을 동일 비율로 반영하는 △계명대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이화여대 △인제대 등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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