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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케이 입니다. 이번주에 수능 시험을 치르는 주간인데요..오늘은 영어 수능 과목에 대해 포스팅 진행하고자 합니다. 수능에서의 영어 절대평가는 2018학년도에 처음 실시되어 올해 3번째 인데요.. 절대평가 시험으로 인하여 수능 난이도에 따라 학생의 등급간 점수가 미묘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평가원에서도 난이도 조절에 매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1. 수능에서의 영어활용은 어떻게 할까?
수능에서 영어 성적 반영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하나는 가감점 제도 이고, 다른하나는 수능 반영비율에 영어가 포함됩니다. 가감점 제도를 활용하는 대학은 올해 18개 대학이며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중앙대 등이 가감점 제도를 활용하고 대다수의 많은 대학들은 수능반영비율에 영어가 포함됩니다.
2. 영어점수의 유불리
수능 시험을 보고 난 후 영어 시험의 결과치에 따라 대학 지원시 유불리가 명확히 나뉩니다.일례로 비슷한 성적대의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연세대와 고려대학교를 지원할시 연세대학교는 1등급과 2등급과의 점수차이가 5점 차이가 나며, 이른 수능반영비율에 포함시키다 보니, 2등급 대의 수험생이 지원하기가 다소 부담스러운 점이 있으며, 이에 반해 고려대학교는 등급간 점수차이가 적고, 총점에서 감점을 취하는 형식이므로, 영어에서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다. 이 밖에 중앙대, 이화여대 등은 올해 입시에서 영어 반영방법이 2019학년도와 많이 변경되므로, 지원전략시 잘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3. 영어 반영비율에 따른 풍선효과
영어 반영비율에 따라 다른 과목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경희대 한양대 같은 경우는 영어 반영비율이 적지만, 상대적으로 국어나 수학과목에서의 비율이 높습니다. 향후 내가 받게 될 점수에 따라 대학 지원시 유불리를 명확히 살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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