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어디로 흘러갈까요?
작성자 에듀K

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 오늘은 전반적인 앞으로의 대입 방향에 대해 얘기나누고저 합니다. 앞으로 입시에 대해 고민하고 복잡해 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은데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전체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시 확대는 현재 고1 학생들(2003년생)의 대입부터 적용되고 자사고·외고 폐지는 현재 초4 학생들(2009년생)의 고입부터 적용되는 셈이다. (자사고 및 외고 폐지는 정부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도 있습니다)

자사고·외고가 폐지될 2025년은 현 정부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의 원년으로 예고한 해이기도 하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이에 맞는 대입 제도는 2028학년도부터 바뀐다.

이런 로드맵을 종합하면, 현재 고1∼초5인 2003∼2008년생 학생들은 학생부 위주 전형(수시모집)과 수능 위주 전형(정시모집)이 두 기둥을 이루는 현행 대입 체제에서 중등교육을 받고 대입을 치른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 연령대는 '정·수시 반반 세대'가 될 전망이다. 정부는 주요 대학 중심의 정시 확대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데, 현행 정시 비율 20∼30%를 최대 40∼50% 선으로 끌어올릴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상기내용을 종합해 보면, 현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부터는 고교학점제를 통한 대입에서의 환경변화가 크게 일어나는데요... 이때에는 "서술형 수능이든, 수시 면접이든, 수능 킬러 문항이든 결국 교과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얼마나 잘 이수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합격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이후 학생들이 대입을 치루게 될 2028학년도에는 내신에서의 변별력이 많이 없어지므로, 정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이전 세대보다 많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에듀K 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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