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수능 가채점 분석을 통해 올해 입시에서는 2019학년도와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전년도 입시에서는 국어영역에 대한 난이도가 높았는데 올해에는 수학 과목에 대한 난이도가 전년도 비해 높아 수학과목의 점수가 대학 지원전략을 세울때 중요한 지렛대 역활을 할 것 같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지난해 비교하여 만점자 표준점수를 단순 비교해 보면, 수학의 난이도는 인문계, 자연계 모두 더 어려워졌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학을 남들보다 잘 보았다고 하면 유리한 대학은 어디일까요??
올해 정시모집을 기준으로 수학 성적이 좋은 인문계열 학생에게 유리한 반영방법을 택한 대학은 서울대와 서강대다. 서울대는 △국어 33.3% △수학 40% △탐구 26.7% 비율로 수능 성적을 반영한다. 서강대는 △국어 34.4% △수학 46.9% △탐구 18.7%로 수학의 반영비율이 50%에 가깝다. 다만 서강대는 인문, 자연 구분 없이 전 모집단위에 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동시에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10%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가형 응시자에게 주어지는 가산점까지 종합 고려해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그 외에 일부 모집단위에 한해 수학의 반영비율을 높인 대학도 있다. 한양대 상경계열은 수능 성적을 △국어 30% △수학 40% △영어 10% △탐구 20%의 비율로 반영하고, 경희대 사회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15% △탐구 20% △한국사 5%의 비율로 반영한다. 숙명여대 통계학과의 경우 인문계형에 대해서도 △국어 또는 탐구 30% △수학 50% △영어 20%의 반영비율을 적용, 수학에 매우 높은 비중을 두고 있다.
대학마다 전형이 다르고 과목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내가 받은 총합의 점수만으로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여러가지 대학별 반영비율을 따져본 후 유불리를 명확히 판단하여 대학 정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됩니다.
에듀케이는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정시컨설팅 예약 접수 (Tel) 010-8673-2073 ● 고1,2 수시준비과정 컨설팅 상담 ● 고입 컨설팅 상담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