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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2021학년도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얘기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예비고3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2021학년도 입시에 대한 변화되는 내용 간략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수능 응시 인구의 감소
2019학년도 대비 수능 응시생이 무료 11만명 이상 감소합니다. 상위권 대학의 합격선이 다소 낮아질 수 있고, 학과에 따른 통폐합 및 신설학과등을 눈여겨 보실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2. 의대 정원 증가 /N수생 증가
의대 모집정원의 증가로 인하여 의예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과, 학력인구 감소로 인한 수험생 감소로 N수생 증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최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이번 2021학년도 대입을 다시한번 노려볼 가능성이 큽니다. 2022학년도에는 약대가 학부로 완전 개방되므로, 전문직학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수치는 증가하리라 판단됩니다.
3. 교육과정 편제가 다르다?
2020학년도와 적용 교육과정이 다르다는 점 또한 2021학년도 대입을 특징지을 요소 중 하나다. 2020학년도 대입까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됐으나,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2021학년도 대입부터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대입의 핵심 전형요소인 수능과 학생부 모두 일부 변화가 생긴다.
수능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일부 적용되며 출제범위에 변화가 생겼다. 수학영역의 변동이 큰데, 가형에서는 ‘기하와 벡터’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고 나형에서는 ‘미적분’이 제외되는 대신 ‘수학Ⅰ’이 추가됐다. 국어영역에서는 기존 ‘독서와 문법’이 ‘독서’로 변경되고 ‘언어’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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