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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학사일정이 늦추어지고 있습니다. 3월12일 시행 예정이던 모의고사는 4월로 미루어졌습니다. 4월달에는 모의고사 2번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우리 고3 수험생들의 리듬이 가장 중요한데, 공부패턴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일정을 보면 3월과 4월에는 학평이라 되어있고, 6월과 9월은 모평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왜 부르는 것이 차이가 있을까요?? 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줄임말로 '학평' 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고, 수능출제기관인 평가원 주관 모의고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모의평가 의 줄임말로 '모평' 이라고 부릅니다.
모의평가는 보통 일년에 두번 6월과 9월에 시험을 치르게 되며, 재수생 까지도 시험을 모두 치르게 되므로, 가장 객관적인 점수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들이 흔히 6모, 9모 시험이라고 얘기하는것은 위의 모평 시험을 줄여서 얘기하는 말입니다.

6월 모평과 9월 모평은 재수생이 모의고사시험을 치를 수 있는데요... 그럼 이 시험중 보다 더 수능 시험에 근접한 기준이 되는 시험은 어떤 시험일까요? 9월 시험은 반수생도 시험을 치르게 될 확률이 높으므로, 가장 수능과 근접한 형태의 문제로 11월 수능에 출제될 경향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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