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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오늘은 대기업과 연계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관련하여 정보 공유합니다. 우선 기존에 알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공학과를(삼성전자) 비롯하여, 전년도에 신설된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SK 하이닉스), 연세대 시스템 반도체공학과 (삼성전자)는 우수한 학생을 미리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장점은 채용에 대한 불안감과 압박이 없고, 4년 내내 장학금 혜택으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감이 없고,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체로 입사지원 기회를 얻게 됩니다. 단점으로는 학창시절 진로가 변경되면 불이익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23학년도에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신설학과들이 많이 생깁니다. 고려대학교를 비롯하여, 서강대, 연세대, 포항공대, 한양대, 카이스트 등 대기업과 연계한 채용조건형 신설학과들이 개설됩니다. 연세대학교 같은 경우 기존에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와 같은 전통적 반도체 기업들에 더해 LG 디스플레이 업체와 연계하여 디스플레이융합학과로 학생을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대부분 대학 입시전형을 분석해 보면, 정시보다는 수시에서의 모집인원을 많이 선발합니다. 포항공대 같은 경우 수시에서만 학생을 선발하다보니, 교과성적을 비롯하여 학교 활동에 대한 부분을 신경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4개 과학기술원 (KAIST, UNIST, GIST,DGIST) 도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로 하여 학생을 선발한다는 소식 접했습니다. 관련산업의 발전으로 해당 인력에 대한 채용증가 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조건형계약학과는 입학전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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