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내신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치 않은 수험생이라면, 일부 교과 성적만 반영하는 대학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시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대부분 고등학교 성적의 전체과목을 반영하지만, 일부 수도권 대학들은 상위 과목 또는 특정과목만을 산출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동국대학교 같은 경우는 학생부 교과전형일지라도, 30%정도를 생기부 관련 자료를 정성 평가하므로, 나의 성적대를 잘 분석하여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가천대는 학기별로 성적을 산출하여 우수한 4개 학기만 반영한다. 그동안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별 상위 5개 과목을 반영해오던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4개 학기에 대해서는 우수한 학기 순으로 40 : 30 : 20 : 10의 비율로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수험생에게 유리하도록 하고 있다.
덕성여대, 명지대, 서울여대는 전년도에 이어 2023학년도에도 교과별 상위 일부 과목만 반영하는 방법을 유지했다. 덕성여대는 상위 3개 교과의 각 상위 4개 과목씩 총 12과목을, 서울여대는 4개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을 반영한다. 명지대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4개 교과별 상위 4과목씩 총 16과목을 반영하되, 올해는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상위성취도 2과목을 추가하여 반영한다.
또한 내신반영비율이 낮은 논술전형도 지원전략으로 고민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내신 반영비율이 조금씩 상이하므로, 꼭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내신반영비율도 꼼꼼히 챙겨보아야 합니다. 실질반영비율은 낮지만, 상위권 대학에서 논술에서의 차이점은 극히 낮으므로, 항상 이런 부분을 유념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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