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자기소개서 관련
작성자 에듀K

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수시 입시상담이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학부모님 많이 질문해 주시는 자기소개서 관련하여 짧게 정리 요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는 올해까지만 입시에 반영되고, 내년부터는 폐지가 됩니다. 마지막 입시 전형이므로,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심혈을 기울여 작성해야 될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는 1,2번 공통문항 및 3번 자율문항으로 구성됩니다. 3번은 요구하는 대학도 있고 그렇치 않은 대학들도 있습니다. 자기소개서 작성 전 필히 알아봐야 할 것이 자기소개서 금시사항 입니다. 자기소개서는 공교육 내에서 이뤄진 활동을 작성하는 취지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는 항목(공인어학성적, 기타 교외 수상실적, 논문 등재나 학회 발표, 도서 출간,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 해외 활동 실적 등)은 자기소개서에도 작성할 수 없습니다. 지원자의 성명, 출신 고교, 부모(친인척 포함)의 실명 또는 사회·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또한 기재 금지사항입니다.
1번 질의의 핵심은 고등학생 때 수행했던 ‘학습 경험’, ‘교내 활동’을 묻는 문항으로, 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때 말하는 학습 경험이란 어떻게 교과성적을 관리했는지를 묻는 게 아니라 관심 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교내 활동(토론, 발표, 동아리, 독서활동 등) 중 자기주도적으로 어떤 학습적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학업역량을 어필해도 좋지만, 기억에 남는 창체활동이 있다면 이부분을 강조해 작성해 나아가는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공통문항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타인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경험과 배운 점’을 묻는 문항이며, 분량은 800자 이내입니다. 학생이기 이전에 사회구성원으로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지를 보기 위한 것으로, 지원자의 인성과 사회성, 공동체 의식을 평가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두 번째 문항에는 ‘교내 활동’이란 단서가 없으므로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겪은 경험이라면 무엇이든 괜찮다. 하지만 자기소개서가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완하는 자료라는 점을 상기한다면 교내에서 이루어진 활동을 중심으로 선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전에는 필히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커리큘럼 및 졸업후 진로를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학교의 인재상 또한 검색해 보고, 나와의 공통점을 발견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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