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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2023학년도 수시에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부분이 입결에 대한 부분일것입니다. 입결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지난해 입시요강과 비교하여 모집정원의 변화 추이 입니다. 모집정원이 다르다는것은 입결의 성적 또한 변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두번째, 전형방법의 변화 입니다. 같은 전형이라도 지난해 1단계 전형에서 2단계 전형으로 변경된 부분이 있거나, 반영비율이 지난해 입시전형과 다르다면, 입시결과 또한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세번째, 학교마다 작년 입시결과를 발표합니다. 어떤 학교는 최초 합격자 기준으로 합격자 평균을 공개하고, 어떤 학교는 최종합격자 기준으로 발표합니다. 70% 컷으로 발표하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합격자 발표자의 기준이 변경되면 입시결과 또한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번째, 수능최저기준 변화 입니다. 올해 수시 교과전형에서 최저기준을 완화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고려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세종대, 아주대 등이다. 고려대학교 교과전형은 인문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열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의 기준을 갖추고 있었는데, 두 계열 모두 등급 합 기준을 1씩 낮춘다. 지난해 고려대 인문계열의 최저기준 충족률은 37.1%, 자연계열 충족률은 46.5%이었지만 최저기준 완화는 충족률을 끌어올려 결국 입결 상승을 유도할 것입니다.
다섯째, 수험생들 지원 경향 및 산업화의 트렌드입니다. 이번년도에는 KAIST, 포스텍 등 반도체관련학과가 신설됩니다. 대부분 이쪽 산업분야의 인력확충이 요구되는 경향이 있고, 수험생들 또한 관련학과의 관심도가 높습니다. 관심도가 높다는 것은 경쟁률이 상승하고, 입결 또한 높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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