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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이번주는 고3수험생들 입장에서는 수능 시험을 치르는 중요한 한주이기도 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후 정시 지원을 생각하는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용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원점수
수능시험에 자신이 취득한 점수로서, 국영수 는 100점 만점이고,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50점이 만점입니다. 수능 성적표에는 공개되지 않고, 수능 시험을 치르고 난후 가채점으로 학생들이 많이 얘기하곤 합니다.
2. 표준점수
수능시험 과목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다릅니다. 이런 과목에 대한 점수를 보정해 주는 역활을 하는것이 표준점수 입니다. 과목별 난이도 차이를 감안해 상대적인 성취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계산한 점수다.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 표준점수는 높게 산출되며, 반대의 경우 낮아집니다.
3. 백분위
자신의 위치를 1~100까지 숫자로 표현하여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예를들어 백분위가 90이라고 하면, 100명중 10등의 성적을 얻었다고 얘기할 수 있으며, 상위 10%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등급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많이 나오는 말로서, 1등급까지는 상위 4%까지 이며, 2등급은 4~11% , 3등급은 11~23% 까지 수험생들을 의미합니다. 보통 상위권 대학들은 3개영역 합 5 또는 6의 등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5. 대학환산점수
대학별 반영비율 및 가중치가 모두 다릅니다. 일괄적으로 과목을 일정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는반면, 영역별 가중치를 두어 학생을 선발해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6. 정시이월인원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말합니다. 수시 6회 지원시 중복합격으로 인해 학생이 빠져나가고, 합격자 발표일까지 시간이 짧은 관계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말합니다.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수시에서 경쟁률이 높다고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학생의 비율이 각 학교마다 30% 이상은 됩니다. 끝난게 끝난게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수험생들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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