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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2023학년도 현고2 수험생이 입시를 치르게 될 대입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2023학년도를 2022학년도와 비교해 보면, 입시방향성 및 흐름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예측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중학교 학생들도 이 흐름을 대체적으로 인지하고 있으면 입시방향성 설정에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첫째 수능위주 전형이 확대됩니다. 교육부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을 공정성 강화 측면에서 40%까지 확대해서 선발하라고 각 대학에 권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대학들은 40% 까지 정시에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정시모집인원을 증원하고 있고, 이에반해 비수도권 대학들은 정시 인원을 확대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학력인구 감소로 인한 2021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왜 그런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2021학년도 비수도권 대학들은 정시에서 정원을 못 채운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력인구 감소로 인한 결과인데요... 이런 점들은 비수도권 대학들은 수시에서 학생을 모두 선발하고 싶어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비수도권 대학들은 정시 인원 확대보다는 수시 모집인원 확대를 더욱 선호합니다.
두번째, 수시에서 교과전형 모집인원이 확대됩니다. 전체적으로 교과전형에서의 모집정원이 확대되지만, 수도권 대학들은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이 더욱 높습니다. 간단하게 학교 성적만으로 평가하는 것 보다는 정성평가를 하여 여러가지 요소들을 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많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학교들의 여러가지 환경을 고려하여 평가하겠다는 얘기 입니다. 표준편차, 원점수, 평균, 수강생수, 창체활동 등 을 두루 보고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평가요소는 학생의 잠재적 끼, 및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수험생을 찾는것입니다. 특목고 및 자사고 학생들에게 교과성적이 낮더라도 도전해 볼 수 있는 전형이 학생부 종합전형 입니다. 실제 상위권 대학 합격자 비율도 내신등급이 낮더라고 합격 할 수 있는 전형이 논술전형 외에 학종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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