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예비고3 수험생들은 올 겨울방학을 모두 알차게 보내고 있을것이라 생각드는데요.. 2024학년도 대입은 여러가지 입시환경이 변화되므로, 꼼꼼히 목표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세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 폐지, 자율동아리, 봉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이 대입에 미반영 됩니다. 봉사활동은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봉사활동은 인정합니다.
1. 수시비중 , 비수도권대학 증가
수시비증은 수도권 대학은 전년 모집인원과 비슷하거나 , 소폭 감소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모집정원의 64% 내외를 선발합니다. 이에반해 비수도권 수시 모집인원 비율은 88.1%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수도권은 정시 비율과 수시비율을 약 6:4 비율로 선발하고, 비수도권 대학은 수시에서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2. 인서울 일부대학 교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
2024학년도에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홍익대가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서강대, 성균관대는 전체적인 기준을 완화했고, 고려대, 홍익대는 인문계열의 수능 최저를 자연계열과 동일하게 하향 조정했다. 이로 인해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과 합격선 상승의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지역균형전형은 일부 대학에서 학교장 추천인원 제한을 없애거나 큰 폭으로 확대했다. 서강대는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을 전년도 최대 1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대폭 늘렸고, 서울시립대는 4명(2022학년도) → 8명(2023학년도) → 10명(2024학년도)으로 꾸준히 추천 인원을 확대하고 있다. 숙명여대는 지난해까지 고교 3학년 재적 인원의 10% 추천이었으나, 올해부터 제한을 폐지했다.
3. 논술전형 소폭 증가 전체 38개 대학 시행
2024학년도에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36개에서 38개로 증가한다. △한양대(ERICA) △울산대(의예)가 논술전형을 폐지하지만, △동덕여대 △삼육대 △한신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서경대가 교과전형으로 운영하던 논술을 논술전형으로 변경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논술전형을 실시했던 대학에서는 모집인원을 감소하고 있음에도 새롭게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의 수가 늘어 전체 모집규모는 유지될 전망이다. 학생부 비중 축소와 논술고사 확대 기조도 이어진다. 올해 논술을 100% 반영하는 대학으로는 경희대(70→100%), 이화여대(70→100%)가 추가돼 △건국대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균관대 △연세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항공대 등 10개 대학이다.
4. 서울대이어 고려대 정시 교과전형 신설
SKY 대학중 서울대학교는 정시에서도 교과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을 선발하고 있고, 올해부터 고려대학교도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실시합니다. 수능 100% 일반전형과 수능 80%+교과 20% 로 반영하여 교과전형으로 이원화 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 특히 교과전형의 교과성적은 서울대학교와 달리 정량평가를 하므로, 내신의 변별력은 상당히 높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내신성적이 최상위권 수험생이라면, 추후 정시에 교과전형도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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