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2024학년도 입시가 이제 시작이 되었습니다. 올해 입시에서 생기부 반영방법이 전년도와 다르게 반영이 진행됩니다. 각 요소별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출결사항
간혹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미인정 조퇴 및 결석이 있는 수험생이 있습니다. 이는 생기부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대학에서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점수에 반영이 안된다고 하더라도, 성실함에 있어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으므로, 필히 개근하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중요합니다.
2. 수상경력( 미반영)
올해 입시부터 수상경력은 미반영 됩니다. 수상경력이 미반영되더라도, 관심있는 분야에 수상실적을 통해 과정을 어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분야라면 도전해 보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3. 창체활동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하 창체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뉜다. 창체활동을 통해 대학에서는 학생의 관심 분야와 학교생활 충실도, 자기주도성과 인성 등 다양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학교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창체활동을 풍성하게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다만, 활동만으로 끝내지 말고 구체적인 근거를 남겨둘 필요가 있다. 활동 이유,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배우고 느낀 점, 배우고 느낀 점을 실천한 점 등을 기록해두었다가 이후 선생님과의 상담 시 본인이 기록한 구체적인 근거를 중심으로 어필한다면 학생부에 비교적 상세히 기재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학생이 차별성을 보일 수 있는 영역은 동아리활동이다. 동아리 내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를 통해 어떤 점에서 성장했는지가 기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자신이 속한 동아리가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이나 교과와 연관성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주도성, 성실성, 발전가능성 등 다양한 강점을 보여줄 수도 있으니 동아리 종류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4. 교과학습발달상황
대학은 입학 후 학업을 충실히 수행할 있는 학생을 선발하기를 원한다. 따라서 학업역량은 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교과별 학생부에 기재된 등급만이 아니라 원점수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의 내용을 통해 학업태도와 의지, 주도성, 학업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나타낼 수 있다.
5. 독서활동상황 (미반영)
독서활동상황이 미반영되지만, 면접을 통해 학생의 지적호기심 및 수준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관련 학과 및 진로에 도움이 된다면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6.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담임교사가 1년 동안의 학생의 학교생활을 종합하여 총체적으로 기재하는 영역으로, 최근에는 교사추천서를 대체하는 자료로 이용되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항목이다. 하지만 담임교사의 고유 영역인 만큼 기재 내용에 있어 학생이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려우니 충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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