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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K 입니다. 현 고2가 입시를 치루게 될 2025학년도 대입 시행계획이 발표 됬습니다. 크게 핵심포인트는 4가지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째) 정시모집 인원의 감소입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비율이 감소한것이 아래 도표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수도권 대학들과 비수도권 대학들의 정시 선발 비율을 보면, 수도권 대학의 정시 선발비율은 대동소이 하나, 비수도권에서의 정시 선발모집 비율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둘째) 수능선택과목 필수반영 폐지~!
2025학년도에는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 가능하도록 한 대학이 전년 대비 더 늘어납니다. 다시말해 문과학생들이 많이보는 확률과통계 및 사탐을 응시하고, 자연계열 학과로의 지원도 가능합니다. 단,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미적분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들에비해 표준점수가 낮게 나올 확률이 높고, 수학 가중치 부분에 대한 부분도 고려해 본다면, 최상위권 대학에서의 교차지원은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논술전형의 소폭 확대
고려대학교 논술전형이 신설되고, 전체적으로 논술전형의 모집선발 비율은 비슷하나, 수도권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선발인원이 소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우 현 고2 수험생들이 입학할 수 있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344명 입니다.
넷째) 학교폭력 입시평가에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위주, 논술, 실기, 수능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필수 반영하기로 예고되어 있는 가운데 26일 공개된 2025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선 전국 147개교가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학년도 정시에서도 약 21개 학교가 학폭 관련사항은 불이익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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